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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살맛나는 도시 (건강도시 1위, 자살률 최하위 도시) [내외일보 2013년09월30일 14시31분]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 2014-05-07 16:57:35
[내외일보=호남] 한병선 기자 = 전주시가 통계청 ‘2012년 사망원인 통계 조사’ 발표 결과, 전국 77개 시 중 자살률이 6번째로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는 전주시가 최근 전국에서 가장 건강한 도시로 선정된데 이어 자살률도 매우 낮은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살맛나는 도시임을 또 한번 입증된 셈이다.
계룡시가 7.1%의 자살률을 기록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자살률에 이어 의왕시와 과천시, 거제시, 안양시에 이어 전주시(21.7%)가 전국 6번째의 낮은 자살률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자살률을 기록한 시는 나주시로 51.5%의 높은 자살률을 기록했으며 이어 제천시와 영주시, 태백시, 서산시, 보령시, 세종시, 안성시 등 순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전주시의 성과는 지난 2010년부터 전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 내 자살 예방 전담팀 운영 등 도내 최초로 시민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추진돼 온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김경숙 전주시 보건소장은 “우리나라는 2010년 OECD국가 중 자살률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자살예방성적표는 부진하지만 전주시만큼은 가장 건강한 도시 선정에 이어 자살률 역시 매우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며 “말 그대로 살맛나는 도시라는 점을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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