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소식

홈으로 센터소식 > 보도자료

보도자료

게시판 보기
전주 살맛나는 도시로 인정 [전북도민일보 / 2013.09.27 ]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 2014-05-07 16:58:48
통계청의 2012년 사망원인 통계 조사발표 결과, 전주시가 전국 77개 시 중 자살률이 6번째로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계룡시가 7.1%의 자살률을 기록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자살률을 기록했으며 이어 의왕시와 과천시, 거제시, 안양시에 이어 전주시(21.7%)가 전국 6번째의 낮은 자살률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자살률을 기록한 시는 나주시로 51.5%를 기록했으며 이어 제천시와 영주시, 태백시, 서산시, 보령시, 세종시, 안성시 등 순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주시가 지난 14일 전국에서 가장 건강한 도시로 선정된데 이어 자살률도 매우 낮은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살맛나는 도시임을 또 한번 입증한 셈이다.

이 같은 전주시의 성과는 지난 2010년부터 전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내 자살 예방 전담팀 운영 등 도내 최초로 시민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추진되어온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전주시의 경우 지난 2008년 기준 자살률이 26위, 2011년 11위였지만 지속적인 노력으로 지난해 자살률이 전국 시 중 6번째로 크게 낮아졌기 때문이다.

김경숙 전주시 보건소장은 “우리나라는 2010년 OECD국가 중 자살률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자살예방성적표는 부진하지만 전주시만큼은 가장 건강한 도시 선정에 이어 자살률 역시 매우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장정철 기자

총 게시물 111 페이지 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