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소식

홈으로 센터소식 > 보도자료

보도자료

게시판 보기
'건강도시' 전주시 전국서 자살률 6번째로 낮아 [광주타임즈 2013. 09.28(토) 13:00]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 2014-05-07 17:05:22
【전주=광주타임즈】전주시는 통계청 '2012년 사망원인 통계 조사' 발표 결과 전국 77개 시 중 자살률이 6번째로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28일 밝혔다.

계룡시가 인구 10만명당 7.1명의 자살률을 기록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자살률을 기록했으며 이어 의왕시와 과천시, 거제시, 안양시, 전주시(21.7명)가 전국 6번째의 낮은 자살률을 기록했다.

이같은 전주시의 성과는 지난 2010년부터 전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내 자살 예방 전담팀 운영 등 도내 최초로 시민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추진돼 온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전주시의 경우 지난 2008년 기준 자살률이 26위, 2011년 11위였지만 지속적인 노력으로 지난해 자살률이 전국시 중 6번째로 크게 낮아졌기 때문이다.

전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그동안 정신과 의사와의 상담지원, 긴급의료비 지원, 자살위기·고위험 상황 시 응급출동, 자살시도자 및 유가족 등 사후 관리, 자살 전문 멘토 양성교육, 자살예방교육 및 홍보 등 전주시 자살률 감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전주시 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증가추세에 있는 자살문제에 대해 관련 기관이 더욱 체계적이고 협조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자살률은 낮아지고 행복지수는 높아지는 건강한 전주시 만들기에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뉴시스

총 게시물 111 페이지 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