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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

공황장애
공황장애

공황장애는 특별한 이유 없이 예상치 못하게 나타나는 극단적인 불안 증상, 즉 공황발작이 주요한 특징인 질환입니다. 공황발작은 극도의 공포심이 느껴지면서 심장이 터지도록 빨리 뛰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며 땀이 나는 등 신체증상이 동반된 죽음에 이를 것 같은 극도의 불안 증상을 말합니다. 공황장애는 광장 공포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있는데 광장 공포증은 백화점 같은 공공장소에 혼자 놓여 있게 되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주요증상

  • 심계항진, 가슴 두근거림 또는 심장 박동 수의 증가

  • 발한

  • 몸이 떨리거나 후들거림

  • 숨이 가쁘거나 답답한 느낌

  • 질식할 것 같은 느낌

  • 흉통 또는 가슴 불편감

  • 메스꺼움 또는 복부 불편감

  • 어지럽거나 불안정한거나 멍한 느낌, 쓰러질 것 같음

  • 춥거나 화끈거림

  • 감각이상(둔해지거나 따끔거림)

  • 비현실감 혹은 이인증

  • 스스로 통제할 수 없을 것 같은 두려움

  • 죽을 것 같은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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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방법

  • 약물치료
    • 대표적인 치료방법이며, 치료 시 대부분이 극적인 증상 호전을 경험합니다.
    • 약물치료 시 증상 호전이 나타난 후 8~12개월 정도 약물 치료를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인지행동치료
    • 인지행동치료의 핵심적인 요소는 '사소한 신체감각을 파멸이나 죽음과 같은 파국적 상황으로 잘못 인식하는 것'을 교정하는 것과 공황발작이 일어나도 시간이 지나 괜찮아지면 '실질적으로 생명이 위협받는 상황이 아님'을 인지시키는 것입니다. 이완요법, 호흡훈련, 실제 상황에의 노출 등이 활용됩니다.
    • 그 밖에 가족치료와 집단치료도 증상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상기 증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실 경우 063-273-6995~6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