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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정신건강증진사업 활발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 2016-08-16 16:27:04

전주시가 정신질환이나 자살 충동 등을 예방하는 정신건강증진사업을 통해 안전망을 갖춰나가고 있다.
11일 시에 따르면 보건소는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전주시 정신건강증진센터’와 함께 시민을 위한 다양한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사업은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활동 △정신질환자 고위험군 발굴 및 관리 △생애주기별 자살예방 프로그램 운영 △조기 정신증 조기 개입 및 관리 등이다.
먼저 전북대학교병원에 위탁한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생명사랑봉사단 ‘다설’을 통해 지난 4월부터 기초·전문교육을 받은 전문봉사자 30명이 관내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매월 2차례씩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우울, 자살, 스트레스 등 척도검사를 진행하고, 스트레스 격파, O·X 퀴즈 등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 자살예방·생명사랑 거리 캠페인을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과 생명존중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시는 올 하반기에 캘리그라피, ‘마음(心) 쉼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노인회원의 활동성을 높이고, 일상생활로의 빠른 복귀를 위한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김경숙 전주시 보건소장(국장급)은 “전주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인식개선 사업을 개발·추진하고, 자살 등 정신질환의 고위험군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행복하고 위험 없는 안전도시 전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권희성기자

 

전라일보 희성 기자 khs@

출처 : http://www.jeolla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49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