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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서 '4대 종교와 함께 하는 생명사랑 박람회'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 2015-09-10 13:52:36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전주시가 국내 4대 종교와 함께 생명존중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다. 

전주시보건소와 전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9일 ‘2015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한국전통문화전당 야외무대에서 ‘4대 종교와 함께하는 생명사랑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시민들에게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 및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생명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으로 심어 자살예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살예방 홍보 체험·영상관, 우울증·자살·스트레스 상담관, 심뇌혈관질환 예방 자기혈관 숫자 알기 홍보관 등의 부스가 운영됐다. 

또 4대 종교 지도자들을 생명사랑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청소년 생명사랑 포스터 공모전에 당선된 학생들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원문출처: http://www.ajunews.com/view/20150910094640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