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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 유관기관 11곳과 자살예방협약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 2015-03-26 09:3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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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위탁 운영하는 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정상근)는 25일 자살예방 사업을 위해 전주 덕진경찰서·전주 완산소방서 등 유관기관 11곳과 자살예방 네트워크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 따라 각 기관은 자살 고위험 대상자가 자살 기도 및 위험행동을 하는 경우 적절한 응급처치 및 전문병원 이송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데 적극 협력한다. 이와 함께 전주시 정신건강증진센터는 경찰 및 소방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직무 스트레스 및 정신건강 자가 검진 등 정신건강 교육을 펼친다.

김경숙 전주시 보건소장은 “우리나라는 OECD국가 중 자살률이 가장 높다”면서 “지속적인 자살예방 활동을 통해 건강한 전주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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